전화문의카카오채널 문의

전문가 칼럼 · PC방

PC방화재보험

오전 교대부터 새벽 한 명 근무까지, PC방의 24시간을 시간표 위에 놓고 장비 목록과 의무보험 기준을 차례로 맞춰 봅니다.

전문가와 고객이 증명하는 신뢰

PC방화재보험은 PC방의 인테리어와 컴퓨터 장비가 불에 탄 손해, 그리고 그 불이 건물과 이웃 점포로 번졌을 때의 배상 책임을 함께 대비하는 보험입니다. PC방은 전기가 하루 종일 꺼지지 않는 가게라, 위험을 시간표 위에 올려 보면 빈틈이 잘 보입니다.

불이 꺼지지 않는 가게의 하루

PC방 24시간,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위험

  1. 오전 교대야간 근무자가 퇴근하며 청소기와 온수기, 음료 냉장고를 한꺼번에 돌립니다. 이미 수십 대 PC가 켜진 회로에 부하가 더해지는 때입니다
  2. 오후 하교 시간좌석이 차면서 본체와 모니터, 헤드셋 충전기까지 전원이 거의 다 들어갑니다. 좌석 밑 멀티탭에 먼지와 음료 자국이 쌓여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3. 저녁 식사 시간주방에서 라면 조리기와 튀김기, 전자레인지가 동시에 돌아갑니다. 조리 공간이 좁을수록 벽 뒤 배선의 열이 빠지지 않습니다
  4. 새벽직원 한 명이 카운터와 주방을 오가고 손님 몇 명만 남습니다. 연기를 늦게 알아차리기 쉬운 시간입니다

PC방에서 불이 시작되는 자리로 자주 꼽히는 곳은 좌석 밑과 카운터 뒤, 그리고 주방 쪽 배선입니다. 몇 해 동안 한 번도 전원이 내려가지 않은 멀티탭은 플러그 사이 먼지가 습기를 머금어 작은 불꽃을 만들기도 합니다. 전기 설비는 건물 쪽 책임처럼 보이지만, 가게 안에 새로 깐 배선과 늘린 분전반은 대개 임차인이 공사한 부분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영업이 한가한 시간에 멀티탭을 교체하거나 청소하는 날을 정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장비 값은 해마다 움직인다

PC방 재산, 어떻게 적어 둘까

항목흔한 착오확인해 볼 점
PC 본체·모니터창업 때 구입가 그대로 둠교체한 좌석 수와 사양을 반영했는지
좌석·칸막이·조명인테리어를 건물주 몫으로 여김임차인 공사분이 목적물에 올라 있는지
주방 설비기기 몇 대라 생략조리기와 냉장·냉동 설비를 따로 적었는지
음료·식자재 재고금액이 작다고 빠뜨림주말 전 가장 많이 들여놓는 양을 기준으로 했는지
서버·네트워크 장비본체에 묶어서 생각관리 PC와 공유기, 방범 카메라를 목록에 넣었는지

그래픽카드를 바꾸거나 좌석을 늘린 뒤 증권은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비를 교체할 때마다 사진과 영수증을 가게 밖 저장소에 올려 두면 사고 뒤 손해를 설명하는 근거가 됩니다.

불이 난 뒤 한 달

PC방은 복구 기간이 길어지기 쉬운 업종입니다. 그을음이 앉은 장비는 겉이 멀쩡해 보여도 내부 부품이 부식돼 결국 교체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좌석과 배선을 다시 깔고 장비를 새로 들이는 데 몇 주가 걸립니다. 그동안 임차료와 장비 할부금, 관리 프로그램 이용료는 계속 나갑니다. 단골 손님이 근처 다른 PC방으로 옮겨 가는 것도 눈에 보이지 않는 손실입니다. 한 달 동안 문을 닫으면 나갈 고정비를 항목별로 적어 보면 휴업 손해를 어느 정도로 준비할지 가늠하기 쉬워집니다. 위층이나 옆 점포로 연기가 번졌다면 그 가게들의 영업 중단을 두고도 책임을 따지게 되니, 배상 쪽 한도도 같은 자리에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하나 2층 PC방이라면 의무보험부터

PC방은 다중이용업소법에서 정한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에 해당해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영업장이 지상 1층이나 지상과 바로 닿는 층에 있고 주된 출입구가 건물 밖 지면과 곧바로 이어지는 구조라면 대상에서 빠집니다. 지하나 위층에 있는 PC방은 대부분 여기에 걸리니, 의무보험이 손님의 신체 피해를 맡는 동안 건물과 옆 점포의 재산 피해, 휴업 기간의 고정비는 어디서 맡는지 따로 따져 봐야 합니다.

PC방화재보험 자주 묻는 질문

PC방은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 대상인가요?

PC방은 다중이용업소법의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에 해당해 의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상 1층이나 지상과 바로 닿는 층에 있고 주된 출입구가 건물 밖 지면과 곧바로 이어지면 대상에서 빠집니다.

PC 장비를 교체하면 보험도 바꿔야 하나요?

좌석을 늘리거나 사양을 올리면 재산 금액이 달라집니다. 교체 때마다 사진과 영수증을 남기고 증권의 목적물과 금액을 다시 맞춰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의무보험만 있으면 충분한가요?

의무보험은 주로 손님의 신체 피해를 봅니다. 가게 장비와 인테리어, 이웃 점포의 재산 피해, 휴업 기간의 고정비는 따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불안한 시간 하나 고르기

PC방화재보험은 가게가 쉬지 않는다는 사실에서 출발합니다. 시간표 네 칸 가운데 우리 가게가 가장 불안한 시간을 하나 고르고, 그 시간에 켜져 있는 장비가 증권 목록에 모두 있는지 맞춰 보는 것이 첫 점검입니다.

※ PC방에서 흔히 거론되는 화재 원인과 다중이용업소법의 적용 기준을 바탕으로 쓴 일반적인 내용입니다. 의무보험 대상 여부는 영업장 위치와 출입구 구조에 따라 달라지고, 실제 보상 범위는 가입한 약관과 사고 조사 결과에 따라 정해집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칼럼

칼럼 전체 보기

좌석 늘린 뒤,
증권도 바꾸셨나요?

좌석 수와 장비 교체 이력, 영업장 층수를 알려주시면 의무보험과 재산 목록에서 비어 있는 칸을 함께 찾아 드립니다.